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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미탁' 이번에도 넘쳤다.
매번 불거진 침수문제···거제시 근본적 침수대책 세워야
  • 입력날짜 : 2019. 10.03. 12:04
많은 비를 뿌린 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떠났다.

경남도는 그야말로 물난리가 났다. 거제시도 기존 침수구간인 상문동과 사등면 뿐만 아니라 고현동과 옥포동, 연초면 등 많은 곳에서 수해가 발생했다.

이번 태풍으로 경남은 647건의 태풍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해가 발생해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거제도 27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부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로 2일이 지나기 전 안전조치가 마무리 됐다.

이번 태풍으로 거제시의 배수 문제가 또 다시 지적됐다. 사등면 지하통로는 물이 차 임시로 폐쇄됐고, 상문동 도로는 이번에도 넘쳤다.

고현동은 배수로가 역류하고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통제됐고, 옥포동도 물이 차 차량통행이 방해됐다.

폭우로 인한 토사 피해도 발생했다. 거제시 사등면은 연이은 폭우로 토사가 유출돼 차량이 통제됐고, 거제시 칠천면에도 많은 비가 내려 토사가 인근 민가를 덮쳤다.

둔덕면은 축대가 무너졌고, 고현동의 간판과 아주동의 엘리베이터 덮개가 날아갈 뻔 했다.

다행히 2일 밤부터 빗줄기가 약해졌지만 매번 불거지는 고질적인 침수 문제등에 대한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거제시는 현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침수 등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형록 기자 whwndrud11@naver.com        조형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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