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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 왜 때리냐" … 40대 남성 중학교 흉기 난동
  • 입력날짜 : 2019. 09.27. 15:49
"자식이 맞고 왔다" 며 대낮 학교를 찾아가 흉기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7일 오후 2시50분께 거제시내 K중학교에 4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

A씨는 "내 자식을 왜 때리냐"며 학교에서 자해 소동을 벌이며 난동을 부렸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 문을 폐쇄하고 A씨를 학교 밖으로 유인했다.

학교 밖으로 이동한 경찰은 A씨와 대화를 시도하며 설득했다. A씨는 오후 3시15분께 가지고 있던 흉기를 바닥에 버렸다.

이후 경찰과 약 5분 가량 이야기하던 A씨는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A씨는 목 등에 찰과상을 입어 붕대를 감고 있는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신적으로 상당한 불안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학교 측 입장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형록 기자 whwndrud11@naver.com        조형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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