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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철 시인, ‘거제, 바람이 머무는 곳’ 출간
계간 ‘현대시문학’ 이미지 시선집 처음으로 선보여
  • 입력날짜 : 2019. 05.16. 12:59
표지
거제, 바람이 머무는 곳

1989년 거제에 와서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역할을 하면서 거제가 마음에 평화를 주고 매력이 주어 시작한 디지털 시대에 맞는 바다와 노을, 그리고 산의 모습과 거제의 역사를 사진과 글을 통해 표현한 글들을 이번에 책으로 완성했다.

30여년을 살면서 시인과 문학평론가로서 계간 현대시문학을 창간하고 근 20년 동안 문학계에서 활약을 한다.

가족들이 서울에 있으면서 거제에서 홀로 사진기 하나 달랑 들고 거제 주변을 샅샅이 뒤지면서 마을마을마다의 이야기를 듣고 그 느낌을 시詩적으로 기록하여 거제에서 삶이 환상의 섬에 사는 이상적 삶을 표현한다.

때로는 산의 아름다움을 때로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바닷가에 삶을 스스로 택한 시인이다.

근 800페이지 분량의 사진과 글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거제에서 생활을 통해 거제의 아름다움과 거제의 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성중고등학교에서 제자들을 키우면서 제자들이 늘 배움에 앞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금도 번역서를 쓰고 있다.

<노인과 바다 영어로 읽어라>,<햄릿 영어로 읽어라>,<어린왕자 영어로 읽어라>,<예언자-칼릴지브란>,<이솝우화 영어로 읽어라>,<톨스토이 단편선> 등 많은 책을 번역하면서 학생들이 책을 통해서 지혜를 보폭을 넓혀나가길 희망한다.

가르침이란 교실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평생교육의 시점에서 그의 문학적 사고를 거제에서 녹아내리는 게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책의 처음부분에 이런 시를 접한다.

나는 다리와 손과 노트와 펜만 있으면 행복하다
다리는 외로움에 굶주려 먹이를 찾는데 쓰이고,
손은 외로움을 수신호로 받는데 쓰이고,
노트는 기억의 저편을 광고 게시판에 제시해 놓는
단색 광고에 쓰이고,
펜은 캔버스에 그리는 내 곤한 사색에 쓰인다
- 양태철 시, <노트와 펜>전문

양태철 시인의 사고는 무한한 바다와 하늘 그리고 산이 있는 거제로 함몰된다. 왜냐하면 그의 시속에서 발견되는 시의 뿌리들이 땅속 깊숙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살다가 이제는 거제를 고향으로 삼고 거제의 바다에서 나머지 삶을 기꺼이 바친다.

능포바다에서 본 빨간등대

- 능포 바다에서 본 빨간 등대

하얀 등대 맞은편에 있는 빨간 등대의 눈을 보면 언제나 나를 그리워한다. 만사에 상대가 있는 것일까? 아담과 이브처럼 말이다.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는 그래서 이국적이다. 물을 방파제 안과 겉으로 뱉어내고 모으는 역할을 이렇게 둘이 평화롭게 하고 있다.

의식을 깨우기 위해 눈을 뜬다
마음속에서 자판을 꺼낸다
세상의 이야기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자판을 친다
소리가 소나기처럼 들린다
살아가는 동안
하고자 하는 것들을 이렇게 자판으로 칠 수만 있다면
삶에 거미집이라도 짓고 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과 더불어
작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속에서
환한 미소를 나팔꽃처럼 가꾸며 살고 싶다
빛은
어둠 속에 있는 자아들을
꺼내주는 줄처럼 든든하다.

- 양태철 시, 『등대』전문

양태철 시인의 지세포 사랑에 대한 사랑은 아름다운 보물을 감추고 몰래 보는 신비함에서 접근한다. 장승포에서 버스를 당시에 타다보면 순진무구한 집들과 해변과 바닷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어류들의 빛의 잔치를 보면서 삶이라는 신비를 가져다 주어서 양태철 시인은 어린왕자가 되어 버린다.

저녁이 폐선처럼 돌아오는 *지세포.
나는 한 마리 낙타가 되어 고개를 넘는다
해는 아직 고개를 넘지 못하고 산마루에 길게 걸려있다
길쌈 메는 아낙들은 잠시 길게 한숨을 토한다.
쉴 곳을 찾았다는 듯이 낙타처럼 지친 몸에서
땀방울에 젖은 모래알이 털처럼 떨어진다.
고개를 넘기 전에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산은
하얀 안개를 연거푸 내뿜는다
동이 트고 안개가 걷히면 지세포의 하루는
거룻배를 타고 멀리멀리 나간다.
계속되는 길속에 파묻혀서
물 내음을 맡는 낙타처럼 나는 한없이 지쳐 보인다.
변함없는 그리움들은 뭍으로 파도처럼 파고든다.
난 늙고 병이 들고 저녁처럼 쓰러진다.
이제사 쉴 곳을 찾았다는 듯이 지세포는
길게 한숨을 토하고 어둠에 잠이 든다.
- 양태철 시, 『지세포』전문


- 공곶이의 노을

지금은 사라진 해안의 폐광에서 저무는 바다를 보고 있다
땅거미가 지는 시간에 물든 노을은 붉다
전사처럼 밀고 들어오는 어둠을 향해 그러나
파도는 칼 빛을 번쩍번쩍 세운다
생의 서러운 그리움이 저러한 것일까,
내 안에도 저무는 그리움이 광풍노도를 일으키며 달려온다
어둠의 전사들은 어둠을 붙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면을 방패로 들고 에워싼다.
양태철 시, <저물녘의 시2>전문


양태철 시인은 생각이 있어서 기꺼이 거제면에서 촌집을 하나 사서 수리하여 그곳에서 1년을 산다. 그리고 학교로 오가면서 풍광들을 찍고 글을 쓴다. 그의 용기는 하나라도 거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다. 혹시 귀중한 이야기나 풍경을 놓치지 않기 위한 방편이다. 세세히 흐르는 물에 따라 자라고 있을 굴을 생각하면 생명의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이런 기가 막힌 바다에 돌을 던질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굴의 분열을 보아라.
일사천리로 부르는 함성을 보아라.
바다는기억이다기억을찾아온바다는조물조물미소를짓는다
굴의 자태가 하나의 응시이다.
그 옆의 자태 역시 또 하나의 응시이고
그 옆의 옆의 자태 역시 또 하나의 응시가 된다.
서로의 응시 속에서 서로 서로 조심한다.
조심하는 삶이란 얼마나 겸허한가.

- 양태철 시, 『바다에서 부르는 노래』전문

양태철 시인의 <손수건> 이라는 시를 통해서 바다와 이입하고 춤을 추는 자신을 발견하려는 모습을 통해 바다는 곧 음악이며 바다는 항상 현상에서 벗어나 이상으로 달려가도록 이끄는 원동력을 보여준다.

슬퍼서
울 때, 내 몸은 바다가 되어 출렁인다
작은 손수건 한 장으로
다 닦을 수 없다
푸른 바다도 나처럼 깊고 슬픈가
손수건 한 장으로 다 닦을 수 없으니
늘 흥건히 젖어서 출렁이는
저 바다,
잔잔할 때 바라보면
그래도 큰 내 손아귀에 움켜쥐고
눈물로 반짝 반짝 빛나는
큰 손수건 한 장처럼
먼 곳에서 보면
비틀어 짤 것같이
도화지만 하게 작다

양태철 시인의 <겨울바다의 묵시록>이란 시가 주는 감흥도 또 다르다.

하루의 일과를 벗어나서 겨울바다 앞에 선다
언제나 바다 앞에 서면
뭇사람의 그림자들이 섬처럼 떠오른다
그림자가 바다 깊이 가라앉기도 떠오르기도 한다
갑자기 돛단배와 외딴 섬이 부딪히기도 한다
바다는 기괴한 신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미사포를 쓴 성녀가 떠오르기도 한다
사제복을 입은 사제의 얼굴이 떠오르기도 한다
알 수 없는 오르가슴을 느끼는 내 몸도
바다인지, 출렁출렁 온갖 쓰레기 더미가 올라오기도 한다
여자의 깊은 자궁이 느껴오기도 한다
오징어처럼 껍질을 돌돌 만 바다들이
허옇게 물보라로 일어나는 바다,
깊은 바다의 아랫도리에 말미잘들이
끈적끈적한 사정을 한 것인지
동동 떠다니는 플랑크톤들이
버려진 고래의 희멀건 정자들처럼 밀려오는 겨울바다,
바람이 속을 뒤집어 보이지 못하는
겨울바다의 침묵들이 내게
수 없는 상상의 그림을 자꾸 넘겨댄다
-양태철 시, <겨울바다의 묵시록>전문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배롱나무를 찍었다. 어머니의 임종 때인 초봄에 선산에 두 그루의 배롱나무로 인해 안심을 했었다. 이런 시를 제시하는 것은 오늘 내릴 비를 생각해 보니 2주전에 땅에 뭍은 어머니가 생각나서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늘 눈이 뜨겁다. 이곳에 또다시 배롱나무를 인용한다. 좋은 느낌은 반복되어도 좋다.

오늘밤 어머니 달 속을 들락이신다.
겨우내 말랐던 배롱나무 껍질 곱게 빗은 배롱나무 한 그루
호롱불 하나 들고 동구 밖에 서 있다.
온몸에 둥근 꽃등이 많아지는 배롱나무.

난생 처음 어머니를 위해
첫 월급으로 옷을 사드렸을 때
주름이 겹겹이 흘러내리던
나이테가 점점 선명하던
앙상한 어머니의 꽃불이 일렁이는 그 눈빛에서
난 왜 자꾸 전등사 뜨락에서 본
꽃등 환한 배롱나무를 생각하였는지 모를 일이다.

가뭄에 바싹 타 들어가는 논바닥처럼 갈라진
배롱나무가 뱀처럼 허물을 벗으며
기어가는 것을 보았는지 모를 일이다.
간신히 마음속에 심지 하나를 켜서
나를 꽃등처럼 달고 환해하시던 어머니.
오늘밤 어머니 배롱나무 속을 달처럼 들락거리신다.

한 목숨을 한 목숨처럼 받아서 피는
저 꽃등의 꺼지지 않는 생명의 뜨거운 등잔,
눈이 재처럼 날리는 고향 고샅길로 달을 이고
달을 등에 지고 어머니 내게로 걸어오신다.

동구 밖 쥐불놀이 하는 언덕길에
오늘 배롱나무 한 그루에
조등 하나 까치밥처럼 밝다.
- 양태철, <배롱나무>전문

거제도 주변의 바다는 이를테면 양태철 시인에게는 정원과 같다. 넓은 정원을 가진 그는 항상 주변을 산책하고 그리하여 주변을 정리하고 나면 저물녘이 오는 하루하루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꾸는 정원인 것이다.

햇볕이 쨍쨍하고
심심찮이 들어서는
오래된 정원에 들어서면,
광채로 인해 스스로의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는
히말리야시다에 눈이 먼다

언제나 담 너머로 흠모하던
가을의 모습을 지나
겨울날이 되서야
나무들의 깊은 속을 알 수 있다
풀잎들이 울고 있는
오래된 정원에 들어서면,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사라지고
잃어버린 혼돈스러운
광기에 사로잡힌다
너무 오래된 여기에는
생명도 죽음도 없다
-양태철 시, <오래된 정원>전문

양태철 시인이 다니는 곳은 와현해수욕장, 구조라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그리고 해금강 그리고 동부면에서 잠시 멈춘다. 그곳이 율포다. 율포는 작은 어촌이지만 그래서 그에게는 더욱 값진 곳으로 여겨진다. 붉은 땅과 대나무 그리고 작은 마을마을마다로 쏟아지는 햇살 그리고 앞에는 너른 바다가 더없이 값진 곳으로 여긴다.


- 율포 바다는 작은 호수 같다

집 앞으로
바다가 보이고
조그만
땅덩어리들이
황토색을 하고
내게 손을 내밀며
바닷가로 뛰어가자고 조른다.

장승포는 양태철 시인과는 삶의 부분들이 많은 곳이다. 해성중고등학교가 있고 장승포항과 능포항 그리고 대우조선과 옥포와 덕포해수욕장을 잇는 곳이 시인아 자주가던 곳이기에 이곳에 관련된 글들이 많다.

너를 보면 난 언제나 시인이 되고,
화가가 되고, 휴머니스트가 된다.
애광원을 지키는 애련의 바다,
예술회관을 보는 음악과 예술의 바다,
위안의 길을 돌며 마음을 정화하는 바다,
해금강을 보러가는 미래의 바다,
만선의 꿈을 지니고 떠나는 바다,
저물녘이면 돌아오는 고향의 바다.
네 곁은 언제나 포근하다.

- 양태철 시, 『장승포항』전문


- 장승포항, 아침에

와현마을에서 본 태풍의 현장은 참혹하다. 하지만 이후에 겉으로 보면 펜션들이 늘고 카페가 늘고 멋져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아픔이 있어서 달랜다. 그의 <달의 몰락>이라는 시가 주는 의미가 있다.

태풍매미로 인해
와현* 고샅으로 달이 몰락한다
달나라로 떠나는 배를 노 젓는 어부들
징용처럼 해체된 집을 끌고 가는 포클레인들
아무런 저항도 없이 끌려가는
아우츠비츠의 행렬처럼
어디선가 쇠사슬 끌리는 소리가 들리는
사람들이 떠난 빈 폐가에서
나는 삶과 죽음이
이항 분리되지 못하고
하나가 없는
둘이 없는
셋이 없는
모두가 없는 시간 속으로
한없이 끌려가고 있었다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는 내 정신,
육신을 차갑게 몰아치는 해풍에 소슬히 돋아도
내 인식들은 왠지 자꾸 뜨겁다
동네 한가운데 있는 빈 공동 우물 앞에서
화형식 같은 모닥불이 벌겋게 피어있다

나는 무엇인가 던져댄다
내 떨어진 발가락 같은 나무토막들이
타는 소리를 듣고 있다

양태철 시인의 시, <비[雨]와 비非>에서 보는 자연은 또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가슴속으로
한밤의 비가 내린다
늦게까지 잠을 못 이루는 것은

빗소리가 처마 밑 섬돌을 계속치며
이슬처럼 살 깊은 윗도리를 적셔서이다
마당 뒤켠에서
대나무가 빗소리를 손바닥으로
살포시 받아서 안착시킨다

대나무는 그렇게 밖에서 수호신처럼
내 대신 한 밤을 꼬박 세운다
가슴속으로 한 밤의 비가 내린다
잠은 내리지 않고 잠시 잠을 깨운다
비는 잠자고 있었던 수많은 밤 동안
그렇게 가슴속을 떠나지 않고
계속 가슴을 신문고처럼 두들기고 있었던 것이다
내 휑한 가슴속에는 그리움이란 종자는
가물었는지 오래 되었다

이 밤
가슴속으로 한밤의 비가 내린다

늙는 게 이렇구나. 늦게 알았지 뭐야. 진즉 알아도 뾰족한 수는 없었지만 내게 이데아는 있었나 문학이 이데아지.

더러는 나를 모두 던져 뜨겁게 살고 싶다
내 생각을 모두 태워 꿈을 이루고 싶다
가끔씩 나 자신의 바다에 태풍이 불 듯
자신을 제어할 수 없는 혼란스러움에 휘말릴 때마다
가속도가 붙는 절망에도
뼈를 태우는 아픔들을 입술에 묻고
그 괴로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 자신을 던져 태우고 싶을 때가 있다
중환자실에 있는 것처럼
숨을 헐떡거리며
죽은 목숨으로 싸늘하게
식어가는 저 연탄 한 장의 마지막 순간을
생각할 때마다
타오르는 고통 속에서
나를 수없이 버리는
번제의 옷 한 벌까지 태우고 싶다

- 양태철 시, 『연탄』전문

양태철 시인의 시, <거제도>도 역시 거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거제의 자랑이 되리라.


은둔과 평화와 넓음,
거제는 늘 그렇게 잔잔한 바다 위에 떠있다
세계적인 삼성조선과 대우조선이 있는
조선도시로서 정박해 있는 땅의 아들로서
거제는 이순신 장군이 승전의 승전을 한 이곳에서
나는 거제를 흡입한다. 루이 암스트롱이
달나라에 처음 발을 디디는 순간처럼 축복의 땅이고
약속의 땅인 이곳에 내 살과 내 정신을 묻는다.
숨을 고르고 눈을 지그시 감으면 다가오는
라일락꽃 향기의 바닷가
벅차오르는 바다의 교향곡
하늘과 바다와 땅이 협연하는 이곳에
난 살고 있다
-양태철 시, <거제도>전문

양태철 시인은 커피를 좋아한다. 아내가 1급바리스타여서 늘상 집에서 드맆커피를 해서 먹을 정도이다.

꽃을 피우기 위해
인생의 화려함을 유지하기 위해
오늘도 카페를 찾아서 커피 한 잔을 마신다.
머리를 향해 스며드는 청춘의 향미가
기억력처럼 미각을 자극한다.
청춘의 그림자는 늘 머릿속에 숨어 있다가
햇빛을 보려는 물고기처럼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한다.

- 양태철 시, <커피로부터2 전문>

한국은 지금도 쇄국정책을 하고 있다.
커피사업만이 문호를 개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많은 사람이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면서
마음속에 있는 것을 내 놓아야 한다.
외국인이나 내국인 모두가 커피 점에서
싸우는 것을 본 적이 없다.

- 양태철 시, 『커피 그리고 화합의 장』전문

⤑저자소개

저자
양태철(필명 양하)은 시인이며 평론가이고 영문학자로서 시집으로『바람의 말』등이 있으며‘이솝우화 영어로 읽어라’를 비롯하여 노인과 바다/리어왕/베니스의 상인/예언자(칼릴 지브란)/어린왕자 영어로 읽어라/톨스토이 단편선/멕베스(한글본/영한본/한영본)/햄릿(한글본/영한본/한영본) 등이 있다. 그는 현대시문학상, 랭보문학상, 임화문학상, JC문학상, 서울시공모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가이며 현재 현대시문학 발행인이며 주간이다.


서진일 기자 newsmorning@daum.net        서진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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