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15(금) 16:22
English 日文 中文
통영해경, ‘무적호’ 승객 추정 변사자 일본서 발견
  • 입력날짜 : 2019. 01.28. 17:44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11일 공해상 실종된 낚시어선 승객으로 추정되는 변사체 1구를 일본 해상보안청이 발견해 통보해왔다고 28일 밝혔다.

변사체는 27일 오전 11시10분경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해수욕장에서 발견됐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되자 7관구 해상보안본부을 통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통보했다.

발견당시 변사체는 미채색(국방색 얼룩무늬) 점퍼와 파란색 바지를 입고 있었고, 구명조끼는 미착용 상태였다.

변사자의 옷에서 실종된 무적호 승객 정모씨(52) 신분증이 발견됐다.

현재 일본 시모노세키시 코그시경찰서는 발견된 변사자에 대해 해상보안청으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아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적호는 지난 11일 오전 4시 28분경 공해상(욕지도 남방 43해리) 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전복되어 4명이 숨지고 9명이 구조되었으며, 1명이 실종된 상태로 통영해경에서 광범위 해상 수색을 벌이던 중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일본 경찰에서 신원확인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히 협조해 유해를 빠른 시일 내 인계 받아 조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사건팀 기자 newsmorning@daum.net        사건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