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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 호주 영사관 통해 신고 자살기도 A씨 구조
  • 입력날짜 : 2019. 01.23. 22:24
경제적인 문제를 비관해 삶을 마감하려던 40대를 경찰이 발 빠른 대처로 구했다.

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신변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하려던 A씨(49)를 호주에 사는 딸의 신고를 받은지 15분만에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낮 12시 25분께 A씨가 호주에 거주하는 딸과의 통화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말과 함께 연락이 두절됐다.

A씨의 딸 B씨는 “아버지가 자살을 하려한다”고 호주 영사관에 신고, 외교부가 서울소방본부를 통해 장목파출소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마지막 발신지인 농소해수욕장 인근 바닷가를 수색중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주변 수색에 나선 경찰은 12시 40분께 바닷가에서 유서를 쓰고 있는 A씨를 발견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A씨는 최근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장목파출소 황영문 경위의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골든타임 내 실종자, 자살 기도자를 발견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건팀 기자 newsmorning@daum.net        사건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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