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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어업인 친구가 뭉쳤다”
김갑종‧최석상 계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입력날짜 : 2018. 12.17. 12:10
성금전달
최악의 경기침체 속에 한파까지 겹친 올 연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어촌지역의 동갑내기 리더들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거제시 남부면 탑포어촌계 김갑종 계장과 도장포어촌계 최석상 계장은 지난 12월12일 남부면사무소(면장 서권완)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50대 초반의 절친한 친구이자 어업인인 이들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고등어를 위탁 판매한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석상 계장은 “경기침체에 매서운 추위까지 겹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살기 힘든 계절이 겨울이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주길 바라며 기꺼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갑종 계장도 “대부분의 어업인이 그러하듯 우리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돌아보자는 뜻에서 친구끼리 의기투합했다”면서 “경기가 어려울수록 한 번 더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넉넉한 인심이 살아있는 거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갑종‧최석상 계장은 어촌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각종 지역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변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서진일 기자 newsmorning@daum.net        서진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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