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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차남 현철씨 변광용 거제시장 … ‘다른 눈 다른 생각’
  • 입력날짜 : 2018. 10.22. 13:35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현철 김영삼 민주센터 상임이사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현철 YS 차남(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이 거제삼성호텔에서 한 테이블에 앉았다.

21일 이 호텔에서 열린 모 인사의 결혼식에 참석을 위해서였다.

두 사람의 만남은 변 시장 당선 후인 지난 7월 10일 거제시장실에서 독대를 가진 후 처음이다.

당시 김 상임이사는 변 시장과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거제시 기부채납 문제 등을 논의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거제시는 재정악화를 이유로 당초 이전절차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이날 두 사람은 혼주가 마련한 VIP석에 반대식 전 거제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자리를 했으나 내내 서먹한 모습만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 인사는 “결혼식 내 내 두 사람은 별 다른 대화 없이 서로 얼굴을 외면하는 듯 했다. 김 상임이사는 뭔가 말을 하려고 하는 듯 했지만 변 시장은 턱을 고인채 돌아보지도 않았다 ” 고 전했다.

또 다른 인사는 “김 상임이사가 먼저 도착했고 변 시장이 늦게 도착했다. 변 시장이 먼저 김 상임이사에게 인사했고 서로 웃으면서 대화를 주고 받았다. 곧바로 결혼식이 시작됐고 변 시장은 식이 끝나자 다른 일정이 있어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 사이에 특이한 점은 눈에 띄지 않았다” 고 말했다.

한편, 자금난을 겪고 있는 김영삼 민주센터는 지난해 2월 거제시(권민호 시장 재임시)에 기부채납 의사를 밝혔고 지난해 12월 거제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올 상반기 중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을 기부채납받기로 했었다.


서용찬 기자 newsmorning@daum.net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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