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후보 선거 캠프는 23일 ‘6,13 여성조직 선대본부’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성표심 공략에 돌입했다.

변후보 측 선대본 관계자는 “오늘 각 지역별 책임자 50명을 선정해 선대본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다음 주에는 ‘여성 지도자 613인의 변광용 지지선언’도 있을 계획” 이라고 밝혔다.

변광용 후보는 “오늘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협의회가 구상 중인 ‘거제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장에 당선되면 시장직속 4대위원회의 ‘일자리 위원회’를 통해 많은 논의를 하겠다. 여성분들의 힘이 새로운 거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변광용 후보 여성조직본부는 박명희(거제 더불어민주당 지역여성 부위원장), 임경순(변광용 선거캠프 여성본부장) 두 사람이 공동으로 여성조직 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