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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에 초대합니다”
10월 28일~11월 5일까지 거제면 농업개발원 일원
  • 입력날짜 : 2017. 10.16. 19:32
거제섬꽃축제장
“거제시민과 함께 손으로 만드는 거제의 대표적인 가을축제 ‘제12회 거제섬꽃축제’에 당신과 가을을 함께 초대합니다”

제12회 거제섬꽃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 동안 거제면 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

‘꽃, 바다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형형색색 꽃들과 꽃으로 만들어진 조형물들이 바다를 이뤄 향긋한 꽃향기로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개발원 안 잔디광장에는 조선 산업의 메카인 거제를 상징하는 대형유람선 조형물과 사적 제509호 지정된 둔덕기성, 상어, 돌고래, 돛새치무리, 문어, 몽돌이·몽순이 등 청정해양 관광도시 거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국화 조형물들이 전시된다.

0.5㏊ 규모의 문화예술전시장은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땀 흘려 만든 국화분재 400여 점과 거제의 해금강과 촛대바위를 상징하는 산수경이 배경으로 함께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전시가 연출될 예정이다.

전시장 안에는 강소농의 거제농업전시, 한국화, 사진, 수석, 거제의 새 모습 등이 전시되고, 힐링허브랜드도 함께 있어 허브향이 피로를 덜어준다.
주무대에서는 국악, 연주, 마당놀이, 현대음악 등 거제시 소속 20여 개 단체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NN 직장인밴드페스티벌과 전통민속예술제, 청소년 렛츠락콘서트 등 공연이 이어져 섬꽃축제를 축하할 예정이다.

축제장 안에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곤충생태체험관, 고구마 수확체험, 떡 만들기, 채소 모종 심기, 버섯 따기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거제시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은 거제섬꽃축제는 해를 더할수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농업개발원 자체의 입지를 이용해 꽃과 문화,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올해 경상남도 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거제의 대표 가을축제인 거제섬꽃축제에 거제시민, 관광객과 함께 가을을 함께 초대한다”면서 “꽃이 만발한 농업개발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기간 동안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일비치타운, 아주동 경남은행을 거쳐 농업개발원으로 오는 셔틀버스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한다.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시내버스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농업개발원까지 왕복 운행한다.

축제장 입장 요금은 일반 기준으로 개인 3000원, 단체 2000원이며, 거제시민은 개인 2000원, 단체 1000원으로 할인해준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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