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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문학제, 거제 둔덕골서 23일 개막
코스모스축제와 함께 다양한 행사 진행
  • 입력날짜 : 2017. 09.15. 17:57
제10회 청마문학제가 오는 23~24일 양일간 청마 유치환 시인의 고향인 경남 거제시 둔덕면 청마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청마문학제를 주최·주관하는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옥순선)는 한국현대시사의 거목인 청마 유치환 시인을 기리고자 매년 청마문학연구상 시상식과 함께 열고 있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전야제로 전국 청마시낭송 대회 예선을 거친 내로라하는 시 낭송 인들이 청마시를 낭송하고 기량을 겨룬다. 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명성과 권위를 자랑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시낭송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본 행사로 이어지는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 청마기념관 무대에서 식전행사로 경남가야금합주가 연주되고, 헌다례와 함께 기념식에 이어 청마문학연구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청마 시낭송,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합창(유치환 시), 청마 시극, 색소폰 연주, 청마의 길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청마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전국 초, 중, 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사행시 짓기, 청마편지쓰기, 경기민요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한마당 대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둔덕골 청마꽃들코스모스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마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참석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축제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멋진 가을의 향연을 한마당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진일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서진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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