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현중학교(교장 박복래)는 지난 16일부터 19까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지원하는 ‘진로 탐색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자연에 관심 있는 본교 3학년 학생과 서울대 사회공헌 학생들이 1:1 멘토와 멘티 관계를 형성해 진로 및 학업에 관련한 멘토링을 실시했다.

또한 3박 4일 일정으로 숙박을 함께하면서 거제시 일대의 자연과 역사적 장소를 둘러본 후 역사 및 자연환경을 주제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거제 경제 활성화를 연구해 팀별로 발표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현서 학생은 “서울대학교 언니 오빠들을 멘토로 정하여 함께 생활하고 고민하며, 내가 꿈꾸는 진로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복래 교장은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리더십을 형성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