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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오량초, ‘해양안전체험교실’ 운영
  • 입력날짜 : 2017. 07.18. 10:55
생존수영
지난 14일 금요일, 거제 오량초등학교(학교장 강해룡) 전교생 70명이 통영시 도남동에 위치한 한국해양소년단의‘나가자 바다로 해양훈련장’을 찾아 체험위주의 ‘해양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거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학생에게 무료로 운영된 이날‘해양안전체험교실’은 오전에는 수상안전 교육,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오후에는 생존수영, 에어포켓 체험, 퇴선 및 구명뗏목 승선 훈련, 시카약 운영술 등 수상안전과 관련된 유익한 활동들을 배우고 직접 체험했다.

‘해양안전체험교실’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상안전’이라는 주제로 생존수영과 퇴선 및 구명뗏목 승선 훈련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3학년 김나경 학생은 “실내수영장에서 배운 생존수영보다 실제 깊은 바다에서 배가 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루어진 구명조끼 착용법과 퇴선요령, 생존수영을 직접 해보며, 비상 시 대처할 수 있는 자심감이 생겼다” 고 말했다.

1학년 김형진 학생은 “처음 체험장에 들어갔을 때, 바닷물도 마시고 발이 닿지 않아 무서웠는데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데로 차분하게 따라하니 물이 무섭지 않고, 생존수영을 잘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오량초등학교 강해룡 교장은“해양안전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물과 조금 더 친숙해지고,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한국해양소년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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