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김진경 커플의 청춘여행 중에 돌고래와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타와 김진경은 거제도 여행코스인 거제씨월드에 방문하여 이색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삼삼커플이 방문한 거제씨월드는 돌고래와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특히, 돌고래가 조타의 발을 밀어주어 아이언맨처럼 물살을 가르는 ‘풋푸시’를 할 수 있는 곳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돌고래의 행동 중에 김진경이 제일 좋아했던 돌고래의 인사와 뽀뽀도 체험 중에 포함되어있어 돌고래 애교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 커플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에 담긴 생선을 맨손으로 만지며 돌고래 사료준비도 함께 했다.

조타는 따뜻한 물로 아내의 차가운 손을 녹여주며 달달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돌고래를 가까이 본 적은 처음이라며 아이 같이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