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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하청 LH임대아파트 천장 ‘와르르’
  • 입력날짜 : 2016. 11.24. 16:48
입주 1년만에 LH공공임대아파트의 천정이 내려앉았다.

거제시 하청면 하청 LH아파트의 두 가구 천정이 잇따라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해 이 아파트 입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는 지난 18일 일어났다. 사고 세대 입주민은 “저넉에 천장에서 큰 소리와 함께 천장이 무너지면서 물폭탄이 쏟아졌다” 고 전했다.

또 다른 피해세대는 “외출 후에 집어들어오니 천장이 내려앉았고 배관사이로 물이 계속흘러내렸다” 고 했다.

이 아파트는 올초에도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준공한 이 아파트는 8개동 376가구로 지난해 10월 입주했다.

LH와 건설사 측은 천장 위에 설치한 스프링클러로 연결된 배관 연결부위가 수압을 견디지 못해 터져버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 입주민들은 인근 모텔과 원룸으로 옮겨 생활하고 있다. 피해복구에는 한달 쯤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입주민들은 이번 사고와 관련 “아파트 시공과정에서 원청과 하청업체간의 분쟁이 있었다. 입주민이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행정의 정확한 원인규명과 부실공사가 확인될 경우 경찰의 수사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사건팀>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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