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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 ‘가을꽃 향연 속으로’

꽃향기 따라 떠나는 섬나들이
  • 입력날짜 : 2016. 10.19. 15:25
섬꽃축제장
제11회 거제섬꽃축제가 10월 29일~11월6일까지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1억 송이 가을꽃을 직접 기르고 키워 전시하는 국내 최고의 손으로 만드는 축제인 거제섬꽃축제가 11회째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9일동안 거제면에 있는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

‘꽃향기 따라 떠나는 섬나들이’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농업개발원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행사장 11ha는 각양각색의 가을꽃 향기로 채워진다.

잔디광장에는 대형 유람선 모양의 국화조형물과 거제면기성관 국화조형물, 돌고래, 돛새치 무리, 문어 등 조선해양관광도시 거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전시된다.

또 지난해 조성된 힐링허브랜드는 30여 종의 다양한 허브와 초화류 들로 꾸며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기 조성된 농심테마파크는 깨털기, 감따기 등 20여 종의 토피어리와 50여종의 국화 및 초화류로 꾸며진다.

거제도에 자생하는 야생화인 해국과 쑥부쟁이, 갯국, 털머위, 구절초 꽃을 볼수 있는 거제섬꽃동산과 1만송이 해바라기 미로원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꽃의 향연으로 관람객을 유혹한다.

문화예술전시장은 1년 동안 노력해온 국화연구회 회원들의 분재전시가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게 연출되어 있고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에서는 우리의 농업을 알리는 농업기술 홍보관이 마련되 있다. 거제의 사진작가들이 거제를 비롯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200여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100여점의 한국화도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섬꽃축제장

특히 거제섬꽃축제는 꽃 전시 못지않게 다양한 공연행사로 먼 길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댄스, 국악, 마술 등 거제시 공연단체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KNN직장인 밴드페스티벌, 전통민속 예술축제, 청소년 락페스티벌 등이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우게 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곤충생태 체험관과 고구마 수확체험 등 수십여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섬꽃축제장

해를 더할수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거제시의 대표적 축제인 거제섬꽃축제는 꽃과 문화,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가을꽃 축제 구현으로 농업개발원의 자연입지를 이용해 독창적인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왔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거제의 대표적 가을 축제인 거제섬꽃축제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고, 어려가지 상황으로 어려운 거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만족하도록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news@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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