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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로 가는 명품마을 국립공원 내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주민이 지역경제살리기 팜파티
  • 입력날짜 : 2016. 09.27. 23:58
거제 구조라항에서 뱃길로 10분,

관광지로 이미 알려진 외도 안쪽으로 작은 섬 하나가 있습니다.

섬에 도착하면 주먹 크기의 몽돌해변이 관광객들을 맞아주고 탐방로를 따라서는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이 펼쳐집니다.

오늘 거제 내도에서 팜파티(Farm-Party)가 열렸습니다.

팜파티(Farm Party)는 농장주가 소비자를 초청해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주제로 먹거리와 공연, 전시, 체험, 농산물 정보 제공 및 판매 등이 이뤄지는 행삽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유창우 해양자원과장>

이 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승찬)와 거제시가 국립공원 내 거주하는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내도 주민들이 행사를 주관한 가운데 150여명이 팜파티에 참여했습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자’라는 취지로 내도 특산품 시식과 동백꽃차 시음, 동백꽃길 탐방, 오카리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50여명에게 미역과 톳, 동백비누세트 등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내도 트레킹을 떠났습니다.

<내도운영위원회 최철성 위원장>

내도는 지난 2010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선정되면서 숙박시설을 비롯한 각종 탐방 편의 시설이 조성됐습니다.

자연스럽게 섬의 이름도 널리 알려져 관광객이 늘면서 주민 소득도 크게 늘었습니다.

"내도 명품마을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립공원 최고의 명품마을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조선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에 내도 명품마을이 거제관광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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