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15(금) 16:22
English 日文 中文
쏠쏠하고 재미진 축제 블루거제페스티발
장승포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웃고 춤추고
  • 입력날짜 : 2016. 08.04. 15:15
거제문예회관 야외공연장
600명의 시민들이 하나 되어 웃고 춤추고 놀았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2016 블루거제페스티벌’ 이 개막한 3일 상황이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이 개최하는 ‘2016 블루거제페스티벌’ 개막 첫날부터 수백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개막 첫날인 3일 거제국악원 공연단의 시원한 우리 국악을 시작으로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마임가 ‘블랙 클라운’, 디스코 전문 밴드 ‘비스타’ 등이 출연했다.

이 날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는 사람의 목소리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블랙 클라운’은 신기한 묘기와 코믹한 마임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쏙 빼놓았다.

페스티벌의 흥이 절정에 달한 마지막 무대에서는 디스코밴드 ‘비스타’의 노래에 맞춰 모든 관객들이 일어나서 춤을 추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야외공연장

중곡동에 사는 한 시민은 “블루거제페스티벌에 매년 오는데, 올해는 더 재미난 것 같아요!”라면서 “우리 남편하고 아들도 지금 무대 앞에서 춤추느라고 정신이 없네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블루거제페스티벌에는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서 돗자리를 펴고 시원한 장승포 밤바람을 맞으며 음식도 나눠먹으며 즐거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2016 블루거제페스티벌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한다.

블루거제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휴가철 거제의 대표적인 공연축제로 장승포에서 열리며, 앞으로 전자현악, 타악, 뮤지컬 갈라, 락 밴드에 이르기까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들로 꾸며진다.

페스티벌은 7일(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정미 기자 news@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