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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의 미래는 ‘섬&섬길’
  • 입력날짜 : 2016. 08.03. 17:57
천주교 순례길
제주에는 올레길, 지리산에 둘레길, 거제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섬&섬길’이 있다.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011년 16개 노선(164.9km)을 선정, 섬&섬길 조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환경부 및 산림청 예산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 현재 9개 노선이 완료됐으며, 올해 산달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국비를 확보해 ‘산달도 해안일주길’을 추진 중에 있다.

거제 섬&섬길 16개 노선은 접근성, 도보성, 자원성과 연계성, 실현가능성, 차별성 등 다방면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립됐다.

사업비를 절감하고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임도와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역사·문화·생활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트레킹 코스를 선정했다.

현재 북부권에는 칠천량해전길, 맹종죽순체험길, 서부권에는 고려촌문화체험길, 계룡산둘레길, 중부권에는 충무공이순신만나러가는길, 양지암등대길, 남부권에는 천주교순례길, 바람의언덕길, 무지개길 등이 완료돼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섬길을 제공하고 있다.

맹종죽순 체험길

최근 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가 거제스토리텔링 북 ‘거제도 섬길따라 이야기’를 출간해 거제작가 특유의 감성을 담아 ‘섬&섬길’을 소개한 바 있으며, 무지개길에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부면 무지개길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양지암 등대길에는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에는 ‘걷는길이 그리는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주올레 이사장 초청강연을 하는 등 ‘섬&섬길의 관광 명소화’ 및 ‘지역주민들의 도보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5월에는 완료된 섬&섬길 9개 코스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 관광안내소 및 휴게소, 관광지 등에 배부했으나 관광안내소에 섬&섬길에 대한 정보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추경예산을 확보해 추가 홍보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거제시 ‘섬&섬길’에 대한 안내정보는 거제시 홈페이지 추천관광(테마여행)에 소개하고 있으며, 오른쪽 하단 링크서비스(e-book자료홍보관)를 통해 9개 코스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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