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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며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김재원
  • 입력날짜 : 2016. 06.20. 16:43
김재원
장미가 만발하던 5월은 가정의 달이었다. 그렇다면 6월은 무슨 달일까?

호국보훈의 달이다. 많이 들어는 보았지만 생소한 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ㆍ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현충일 등의 기념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호국정신이란 무엇일까? 호국정신은 간단히 말해 ‘다양한 안보상황에 대비해 국민이 나라를 지키려는 정신이다.

이러한‘호국정신’을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세계 유일의 70년 이상의 분단국으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위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이념대결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군사대결에 대해서는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대비하고 북한과의 이념대결에 있어서는 투철한 호국정신으로 준비한다는 것이다.

되돌아보면 우리 민족은 수많은 외세의 침략 속에서도 꿋꿋이 이 땅을 지켜내며 살아왔다.

특히 격변의 근현대사는 우리 역사에 많은 아픔을 남겼으나, 오늘의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6·25전쟁에서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 같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존재하는 것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처는 현충일추념식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분들에 대해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고, 이를 자라나는 세대에 계승 발전시키고자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나라사랑 큰나무의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

2016년 6월, [보훈은 살아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는 슬로건처럼 이전처럼 그저 나와 상관없는 날이 아니라,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고 호국영웅들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호국보훈의 달을 되길 바란다.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김재원>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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