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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공룡엑스포, 일일 최대 입장권 판매 신기록
어린이날 하루 입장권 수익만 3억 9000여 만원, 황금연휴 20만명 방문
  • 입력날짜 : 2016. 05.09. 15:39
고성공룡엑스포
“잘 키운 콘텐츠 하나 열 산업 안 부럽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총 20만여 명의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황금 연휴 기간 동안 20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공룡엑스포를 찾았고 이로써 개장 38일 만에 누적 관람객 66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하루 동안 7만 7315명이 방문했다.

이 날 하루 동안 입장권 판매 수익금은 3억 9200여 만원으로 역대 일일 최대 입장권 판매 수익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입장권 판매 수익은 57억 5000여 만원에 달한다.

입장권 판매 수익뿐만 아니라 조직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먹거리 부스 및 기념품점 운영을 통해 5월 8일 현재까지 총 71억여 원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은 물론 연휴 기간 동안 오전 8시 전부터 관람객들이 공룡의 문 매표소 앞을 가득 메워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조직위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장시간을 10분 앞당겨서 운영했다.

어린이날에는 행사장에 준비된 승용차 4천 5백대를 수용할 수 있는 상설주차장은 오전 10시경에 이미 만차가 되어 추가로 4천여대 주차 가능한 예비주차장을 가동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예비주차장과 행사장 간에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했다.

어린이날 황금연휴을 맞아 엑스포 행사장에서는 공룡 퍼레이드․상설무대 공연․이연복 셰프 특별 공연 등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인산인해를 이룬 공룡엑스포장

또한, 누적 관람객 5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상설무대에서 행운권 1천매를 배부하고 이를 추첨하고 당첨된 관람객들에게 1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에 상당하는 ‘공룡나라고성상품권’ 및 고성 특산품을 선물했다. 행운권 추첨 결과, 대상의 영광은 경남 대구시에서 방문한 관람객에게 돌아갔다.

연휴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전시관은 단연 4D․5D 영상관이었다. 영상관이 위치한 ‘다이노토피아관’과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은 개장과 동시에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늦은 시간까지 관람객들의 대기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하루 3번 공룡분수대 및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앞에서 펼쳐지는 ‘공룡 퍼레이드’는 매 시간마다 구경꾼들이 몰려들어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퍼레이드단을 중심으로 대형 오브제와 작동 공룡의 실감나는 움직임이 어린이 관람객들은 물론 성인 관람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아 큰 환호를 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았다”며 “특히 야간 퍼레이드와 ‘빛 레이저 쇼’ 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정미 기자 news@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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