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인구 50만명의 경남 거제시의 모습은 어떨까.
지난 5일 오후3시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는 ‘2030년 거제시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비전과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장기적인 공간구조의 틀을 형성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으로 20년 기준으로 5년마다 그 타당성을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자 행정계획이다.
거제시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1995년 1월 1일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통합된지 3년만인 지난 1998년 1월 .23일 통합 거제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거제시는 2008년 8월 1일, 2020년 계획인구 30만 명으로 한 ‘2020년 거제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주요개발사업 등을 반영, 추진해왔다.
시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목표연도가 가까운데다 사회·경제적 여건변화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해 새로운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에 나섰다.
자족성을 갖춘 도시로 거제시의 위상 재정립이 목표다.
거제시는 공간구조의 재설정과 목표연도를 2020년→2030년으로, 계획인구를 30만→50만 명 등을 조정하는 ‘2030년 거제시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용역계약 및 착수했다.
이날 개최한 2030년 거제시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는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추진방향과 과업수행계획 등이 주된 내용으로 시장, 부시장, 안전도시국장 및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를 받은 권민호 시장은 "2030년 거제시 도시기본계획은 거제미래 100년 기반구축의 초석이 되는 계획으로 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단, 남부내륙철도, 장목관광단지 및 향후 동남권 신공항 등 거제시 발전의 풍부한 기회요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으로 착수된 2030년 거제시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은 현재 기초자료조사, 현장조사, 기존계획 검토 등을 실시 중이며, 향후 기본계획 구상, 부문별계획, 각종 평가를 거쳐 2017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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