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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설 연휴에도 숨가쁜 활동
익수자 구조 및 섬 지역 응급환자 수송, 화재선박 진화
  • 입력날짜 : 2016. 02.10. 22:58
통영해경은 지난 5일부터 설 연휴 안전한 바다를 위해 경비함정 증가배치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설 연휴기간인 지난 7일 오후 2시40분께 사천시 선구동 삼천포항 방파제에서 물에 빠진 정모(74)씨를 구조했다.

정씨는 함께 산책하던 애완견이 바다에 빠지자 애완견을 구조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던 정씨는 지나던 행인이 사천안전센터에 신고해 구조됐다.

같은날 낮 12시17분께는 통영시 정량동 근해통발 수협 앞 부두에 계류중이던 A호(79톤 통발어선) 갑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경비함정과 통영안전센터 등이 긴급 출동해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고 경위는 조사중이다.

화재선박


오후 5시30께는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거주 강모(여·81)씨가 욕실에서 미끄러져 우측대퇴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 강씨를 육지로 긴급 후송 치료를 받게했다.

이어 9일 새벽 1시 25분께는 통영시 욕지면 갈도 남방 66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 갑작스런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던 유조선 C호(1800톤/승선원 15명/공선)를 경비함정으로 무사히 예인했다.

C호는 전남 여수에서 유류를 이적하고 대산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통영해경은 지난 5일부터 설 연휴 안전한 바다를 위해 경비함정 증가배치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해 다중선박 이용항로에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 안전한 연휴를 보냈다.

<사건팀>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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