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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기관고장 해녀태운 나잠 어선 구조
  • 입력날짜 : 2016. 01.18. 20:30
사고어선
해녀들을 태운 어선이 기관고장을 일으켰으나 해경을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오늘 오후 경남 통영시 산양읍 인근 해상에서 해녀 등 11명탄 어선 A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예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영선적 12톤급 어선 A호는 이날 경남 통영시 사량면 금평항을 출항 낮 1시 40분께 통영시 산양읍 태도 북방 0.5해리 해상을 항해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을 일으켰다.

선장 B(52)씨는 곧바로 통영해경으로 구조요청했다.

통영 도천항으로 예인된 어선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인근해역 경비중인 함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선장에게 승조원 전원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고 인근 주변해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도 안내방송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은 A호를 예인, 통영항 도천동 수협 위판장까지 안전 입항토록 조치했다.

특히 사고해상에는 낮 3시부터 강풍으로 풍랑주의보 발령이 예고되는 등 당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예인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명도 부상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출항전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해상에서 각종사건사고 발생시 해양사고 긴급신고번호인‘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건팀>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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