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10.21 (수) 20:00
거제署, 돈 갚아라 흉기 휘두른 외국인 구속
  • 입력날짜 : 2016. 01.11. 16:41
빌려준 돈을 받아내기 위해 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른 외국인이 상해혐의로 구속됐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4일 빌려둔 돈을 받아내기 위해 흉기인 칼을 준비, 걸어가던 A씨 등을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베트남 인 B씨 등 2명을 붙잡아 9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3개월전 같은 베트남인 A씨 등에게 빌려준 돈 1200만원을 받지 못한 B씨 등은 지난 4일 새벽 0시 1분께 거제시 고현동 K약국 앞 노상에서 A씨 등이 걸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 사전에 준비한 흉기인 과도 및 정글도를 휘둘러 상해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 피해자를 통해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피의자를 특정, 휴대전화 실시간 위치추적 및 용의차량 추적에 나서 사건발생 3일 후인 9일 용의차량이 통영신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형사 및 지구대 순찰차량을 긴급배치, 이들을 붙잡았다.

B씨 등은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 A씨 등에게 보복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거제경찰은 “외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외국인 범죄피해자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사건팀>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