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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PG 선박 건조 한계 드러내나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 4명 사망
  • 입력날짜 : 2016. 01.10. 00:27
진화작업중인 화재현장
엎친데 덮친격이다.

동종선박에 대한 작업중지를 통해 대책을 세운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대우조선해양에서 또다시 LPG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화재가 난지 두 달만이다.

9일 오후 9시 33분께 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E-4 안벽에 건조중인 LPG선박 1번탱크 선수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선박은 LPG2340호선 8만4000톤급으로 공정율 90% 상태인 신조선이다.

D화인택이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직원 20여명이 투입돼 작업한 후 철수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이 업체는 화기를 다루지 않아 현재로서는 화재가 누전과 같은 전기적 원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거제소방서 현장지휘소

불이나자 신고 후 7분만에 거제소방서 선착대가 9시 40분 현장에 도착했다. 진화작업에는 소방차 등 20대와 소방인력 232명이 동원됐다.

소방관들은 선박 내부 진화를 위해 갑판 15곳에 구멍을 뚫고 진화에 나서 밤 11시23분 불길을 잡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8월과 11월 LPG선에서 두 차례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사건팀>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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