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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중 최하나 교사, 꿈장학 멘토링 수기공모전 당선
  • 입력날짜 : 2015. 10.28. 09:17
시상식
하동 악양중학교는 최하나 교사가 삼성꿈장학재단이 전국 멘토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제8회 꿈장학 멘토링 수기 공모전’에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최하나 교사는 꿈 장학생의 멘토로서 지난 8여년간 장학생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지도해 왔으며, 그 열정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한다는 당선작 상패와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삼성꿈장학재단은 멘토 교사뿐만 아니라 장학생 왕정윤 학생도 초청해 시상식 후 ‘삼성미술관 리움’을 견학하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함께 관람하도록 지원했다.

왕정윤 학생은 “멘토링 수기 공모에 당선이 된 최하나 선생님처럼 내년에는 저도 장학생 수기 공모전에 도전하고 싶다”며 “삼성꿈장학재단이 진행한 ‘리움 미술관’도 다시 가고 싶을 만큼 좋았고, 뮤지컬 공연도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최 교사는 당선작이 됐다는 사실을 알고 악양중 전교생과 선생님, 그리고 어려운 가정의 조부모에게 양말을 선물하며 미리 상금을 쓰는 등 기쁨을 나눴으며, 삼성꿈장학재단과 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채창훈 교장선생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채창훈 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수기 공모에 당선된 최 교사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꿈과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큰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교육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news@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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