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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애인연맹, Let's Go 곡성 체험나들이
  • 입력날짜 : 2015. 09.09. 12:44
거제시장애인연맹 회원들이 곡성 기차마을 체험에 나섰다.
경남 거제시장애인연맹이 회원간 상호증진과 문화체험을 통해 보다 더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곡성 기차마을 체험나들이를 떠났다.

제1회 거장연 Let's Go 체험나들이 참가자들은 지난 5일 오전 8시 거제시 공공청사를 출발, 약 3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곡성 기차마을에 도착했다.

곡성마을에서는 증기기관차를 타는 체험을 경험하고, 흔들다리를 건너보기도 했다.

기차마을을 돌아보며 레일바이크 타기 및 동물원도 구경했다.

거제시장애인연맹 안순자 회장은 “소외되어 온 장애인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권리를 실현하고, 기차를 타보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기차체험 및 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활동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나들이에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준 강원도 향우회 봉사자들(10명)과 거제시장애인연맹의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장애인연맹 회원들과 자원봉사자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최형택 강원도 향우회 회장은 “작은 봉사가 회원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오히려 감사를 느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모 회원은 “곡성기차마을은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주었다. 기회가 되면 꼭 해맞이 여행을 하고 싶은 것이 간절한 소망” 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연맹 관계자는 “이날 70여명의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VIP항공사의 도움으로 사고없이 즐거운 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내년에도 장애인당사자의 주도적인 참여 증대와 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역탐방(체험나들이)를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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