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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피해 가족에게 사랑의 손길을
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18~22일 동문사거리서 모금공연
  • 입력날짜 : 2015. 05.19. 12:02
네팔 지진피해 모금공연
[함양/임경엽 기자] 경남 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6부터 8시까지 함양읍 동문사거리 농협중앙회 앞에서 네팔지진피해 결혼이주여성 가족돕기 모금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와 네팔지진피해결혼이주여성가족돕기위원회(이하 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모금공연은 함양에서 활동하는 음악동호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이번 모금공연에 참가한 단체는 소풍기타동호회, 연예예술인협회 함양군지부, 더사랑합창단, 함양문화원, 상림기타동호회, 예쁜소리피아노, 수동초등학교 색소폰연주단 등 10여개 단체다.

이번 모금공연이 더욱 아름다운 것은 낮동안 열심히 생업에 종사한 이들이 고통받는 결혼이주여성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모였기 때문이다.

공연은 18~22일 3~4개 팀이 마음과 마음을 잇는 노래를 부르고, 이들의 고통이 멈추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촛불을 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팔 지진피해 모금공연

네팔 지진피해 모금공연

격려차 첫날 공연장을 찾은 임창호 군수는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함양군민의 아름다운 마음이 이런 공연을 마련한 것 같다. 많은 군민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모금에 뜻을 보태고 싶은 사람은 네팔지진피해가족좁기회 계좌(농협, 351-0797-5044-23)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팔돕기2지정기부금계좌(농협, 301-0171-9086-51)로 송금하면 되고, 의류 생필품 등 성품 기탁은 읍면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후원담당(055-963-2013)으로 하면 된다.

한편, 네팔 다문화여성은 44명이며 이들의 가족 피해상황은 19일 현재 1명 사망을 비롯해 부상(2명), 건물파손(16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네팔 지진피해 모금공연



임경엽 기자 isj682013@naver.com        임경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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