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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신동아 사태 고소 ‘적반하장’
신동아 보도로 촉발된 사태 이제는 정치판으로
  • 입력날짜 : 2015. 03.10. 15:45
‘신동아’ 3월호의 파급력은 컸다.

권민호 거제시장의 부동산 의혹 등을 제기한 신동아 보도로 촉발된 세칭 신동아 사태가 정치쟁점화 되고 있다.

거제시가 잇따른 소모적인 의혹제기에 관련자 형사고소라는 강경대응에 나선 가운데 10일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위원회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권민호 시장의 정적들에 의해 신동아 사태가 꾸며졌다(?)는 설까지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동아 사태는 개인의 부동산 의혹을 넘어 정치판의 핫 이슈가 되고 있다.

달궈진 가마솥 에 콩을 쏟아 부은 격이다.

새정치 거제지역위원회는 신동아 보도와 관련된 지역위원회의 성명에 대해 거제시가 형사고소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적반하장, 참 나쁜 거제시 관계자’ 라고 반박했다.

신동아 보도와 관련한 성명은 정당으로서 시민의 목소리와 권리를 대변하는 당연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하 입장문 전문

‘적반하장, 참 나쁜 거제시 관계자’
-신동아 보도와 관련한 지역위원회 성명에 대한 거제시의 형사고소 방침에 대한 입장-

적반하장이란 말이 있다. 최근 거제시가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위원회 관계자를 형사고소하겠다는 것을 두고 하는 말 일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보고 있는 중앙월간지인 ‘신동아’ 3월호가 권민호 시장의 부동산 관련 의혹 등에 대해 보도했다. 공신력 있는 유력 중앙 월간지에 보도된 내용인 만큼 거제시민들은 보도에 상당한 신뢰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의혹에 대한 진실 여부는 시정 발전을 위해서도 중대 사안이다. 이에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위원회와 노동당 거제시 당원협의회는 지난 5일 신동아에 보도된 의혹에 대해 권민호 시장의 대 시민 해명과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거제시는 형사고소라는 겁박성 대응을 내놓았다.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다.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신동아에 보도된 기사내용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면 여러 의혹에 대해 시민들 앞에 당당하게 나서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될 일이다. 정당으로서 시민의 목소리와 권리를 대변하는 것은 당연한 역할 일 것이다.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위원회는 신동아에 보도된 의혹에 대해 권민호 시장의 책임성 있는 공개 입장 표명과,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거듭 촉구하는 바이며, 관련 의혹이 하루 빨리 해소되어 시민을 통합하고 발전하는 거제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위원회 또한 거제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발전하고 행복한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진정성있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이다.

2015년 3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위원회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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