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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사업현장 시공사 관리 허술
  • 입력날짜 : 2015. 01.28. 15:57
공기업인 LH공사가 시행중인 경남 거제시 '하청보금자리주택'의 시공사인 효성건설 하도급 업체인 S이엔씨가 건축자재비와 물류비 미지급 논란을 일으켜 말썽이다.

지난 27일 S이엔씨에 건축자재를 납품한 A목재 대표와 자재물류를 맡았던 업체관계자들이 하청보금자리주택 공사 현장에서 집회를 열고 항의하는 사태를 빚었다.

A목재와 C물류는 S이엔씨로부터 자재대금 4억5000여만원과 물류비 1570만원은 물론 식자재와 식대 등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효성같은 대기업에서 왜 S이엔씨와 같은 회사와 계약을 채결 영세업자들에게 피해를 입게했느냐" 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물류업체 관계자는 "공기업인 LH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장에 자재를 납품한 업자들이 돈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생겼다. 공사측에서 직접 나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서울 소재 S이엔씨는 하청현장외에도 사곡의 한 아파트사업장과 고현의 한 금융기관 건설에도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청보금자리주택은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494번지 일원 2만3513평방미터에 지상 7~10층 8개동 376세대를 건립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사업으로 지난해 7월 착공 오는 10월 입주예정이다.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co.kr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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