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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주도시개발사업 공사 준공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 관리권 이관 행정단속 나선다
  • 입력날짜 : 2014. 12.30. 13:41
대우조선해양 배후도시로 조성된 아주신도시
국․공유지 유상 매입 소송 등으로 사업진행이 지연되었던 경남 거제 아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2일 준공됐다

아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1년 말 대부분의 공사가 끝났으나 ‘아주천 등 일부 국ㆍ공유지 유상 매입 관련 소송’등 여러 가지 이유로 준공 관련 행정절차 이행이 지연돼 왔었다.

거제시는 “일련의 문제점이 원만히 해결되고 구역 확정 지적 측량 완료후 지난 11월말 허가권자인 경상남도로부터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인가’승인을 받음에 따라 이 날자로 공사 준공했다” 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로, 보안등, 공원 등을 비롯한 각종 기반 시설물의 관리권이 거제시로 이관돼 불법 주정차 ․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한 행정 단속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주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

아주도시개발사업은 토지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환지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단독주택 11만7619㎡, 공동주택용지 7만6540㎡, 상업용지 4만3686㎡, 기반시설(도로․주차장․공원․하천․녹지등) 11만9063㎡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환지방식은 공사 준공 후 도시개발법 제29조에 따른 환지계획 변경 인가 및 같은 법 제40조에 따른 환지 처분 공고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 준공되며, 그 시기는 내년 2월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역내 건축 행위는 지난 2011년 말경부터 조합원의 불편해소를 위해 도시개발법 시행령 제70조에 의거 공사 준공 전(前) 건축허가가 처리됨에 따라 현재 전체 면적의 80%인 약 330여건의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체계적인 토지 개발을 통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으로 구역 지정 전 토지이용과 비교할 때 아파트 ․ 전원주택 ․ 상가 등이 입주해, 대우조선해양(주)의 배후 도시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전국 각지의 여러 시군에서 환지방식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15여년이 넘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아주도시개발사업을 위해 노력해준 조합 임직원과, 시행사인 (주)경동건설 관계자, 그리고 공사로 불편을 겪은 지역주민 들에게 감사하며 이유 여하를 떠나 공사 준공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널리 이해와 양해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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