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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1 + 단독경보형감지기1 = 소방차
고성119안전센터 소방사 정준승
  • 입력날짜 : 2014. 12.18. 16:29
정준승 소방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기구 및 전열기구 사용증가로 주택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주택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3년도 소방방재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건축, 구조물 화재 25,668건 중 주택화재 발생이 5,977건으로 화재 점유율 2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13년도 화재로 인한 총 사망자 307명 중 주택화재로 발생한 사망자가 202명으로 65.8%로 가장 높았다.

이렇게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큰 이유로, 주택내부 실내 장식 및 가구, 침구류 등으로 화재확산이 빠를 뿐 아니라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화재 발생 시간이 심야 취침시간에 발생하여 대피시간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12.02.04. 이전 주택의 경우 소방기본법에 의한 강제 소방시설의 설치규제를 받고 있지 않고 있었으며, 점차 농·어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초기대응에 실패하여 인명‧재산 피해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비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며, 초기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화재상황을 얼마나 빨리 인식하느냐에 달려있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초기 화재진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화기이며, 소화기만으로도 초기 화재는 얼마든지 진압이 가능하다.

화재 현장에서는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효력을 가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한다. 이처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화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비치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바라며,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면 좋겠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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