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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원룸형 주택열풍 이어질까
  • 입력날짜 : 2014. 10.30. 12:08
[모닝뉴스 / 거제인터넷방송 공동취재]=경남 거제시에 원룸형 주택신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열현상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현재 거제시의 주택 보급율은 104 퍼센트.

지난 5년 동안 거제시에서 허가된 건축건수만 대략 5100여건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원룸이나 투룸으로 허가돼 시공 중에 있는 다가구주택만 630여건, 약 5000룸 정도입니다.

주민들이 너도나도 경쟁적으로 단독주택을 헐고 다가구 주택을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제시청 공무원이 지역신문에 기고문까지 게재하며 원룸형주택 이상열풍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종진 / 거제시청 도시개발담당>
지금 건축허가가 5년전부터 약 5천건 정도 나 있습니다. 그 중에는 어떤 것은 아파트도 있을 수도 있고 단독주택도 있을 수 있고 연립주택을 1건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세대수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아파트도 생각보다 허가가 많이 나가 있습니다. 원룸은 허가돤 것이 약 260여 건, 통상 1건당 8룸으로 봤을 때 5천 룸 정도가 됩니다.
조선경기가 지금처럼만 된다면 가능한 사항인데, 조선경기가 어렵다 어렵다 그러니까 담당자로서 염려하는 것은 이런식으로 갔을 때 지금도 단독주택을 헐고 원룸(신축) 이런식으로 가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바르게 가고 있는 건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입니다.

거제에서 불고 있는 원룸형 주택 신축열풍, 언제까지 호황이 이어질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정종진 / 거제시청 도시개발담당>
주택은 어느정도 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도 허가가 많이 나가 있기 때문에 염려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열려되는 것은 원룸 투룸이라는 겁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쨋든 조선경기를 가지고 외부에서 주소지를 옮기지 않고 혼자 오셔서 원룸이나 투룸애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경기가 나빠지면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분들이 우선적으로 빠져 나갈거니까 원룸 투룸을 가진분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원룸, 투룸 허가를 신청할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 담당자로서의 생각입니다.

과열되고 있는 원룸신축 붐 이제부터라도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모닝뉴스 서용찬입니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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