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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예비후보가 밝힌 공약은 20여건이다.
주요 공약은 ▲사곡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충분한 보상 최우선’ ▲청포 일반산업단지 조성 때와 완공 후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극대화
▲성포, 사등, 사곡, 지석리 등 9개 마을에 일일 1500t을 처리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내년 말까지 완공 ▲구 거제대교 아래 덕호마을 신촌버스터미널 현대식 건물로 재건축,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공약했다.
▲성포항에 2017년까지 150억원을 투입, 현대화된 위판장, 회센터 등 씨푸드센터를 건립, 관광객 유치, 어민소득 증대 ▲치욕의 역사 현장이지만 사등면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를 위한 길이라고 판단되면 취도를 복원, 관광지화 하고 후손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현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협 효시공원 조기 완공 ▲구 거제대교 안전진단으로 대형사고 미연방지 ▲청마꽃들 축제 주차장 확충·지역특산물을 판매장 건립 ▲거림리 일원에 연차사업으로 유배기념관, 체험관, 유배공원 등 고려 유배촌 재현도 포함됐다.
임 예비후보는 ▲사곡해양플랜트와 고현만 매립 등이 완료되면 둔덕면은 10분 거리로 단축, 아파트 등의 건립이 가능하므로 5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 언양~상둔간 고개 정상을 크게 낮추는 등 차량 통행불편해소 ▲가족생활체육공원 2차 확장 ▲둔덕 기성 봉화대 설치 ▲119 안전센터 유치 ▲동서간 연결도로(상동~거제면간) 조기추진 ▲장사도 가는유람선 선착장 3곳 인근 개발 ▲구천권 단위종합 정비사업 조기완공 ▲남부면 가족 스포츠 파크 조성 ▲구조라항 개발 ▲지세포 해양레포츠 타운 조성 등을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공약 대부분이 지역유권자들이 바라는 내용들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공약을 발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