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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 할머니 119 이송 이야기
  • 입력날짜 : 2014. 03.19. 10:47
허춘경 소방교
3월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한의원에서 찜질을 하시던 김모(77) 여) 할머니께서 “의식이 없고 호흡이 곤란하다 빨리와 달라” 출동지령을 받고 현장에 도착 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를 1차 평가 하였을 때 의식회복은 되었으나, 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고 해 신속하게 구급차에 태워 2차 평가한 결과 B:100/60 P:50 R:16: T:36.5 S:99% 였고, 심전도 감시한 결과 sinus bradycardia(동서맥) 였다.

구급대는 기립성 저혈압(의심)에 대한 조치로 O2를 공급하고, 지속적인 V/S체크와 하지거상을 유지해 종합병원으로 할머니를 이송했다.

한참 후 다른 출동으로 병원에 가게돼 할머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할머니는 평소에 심장질환(스텐드시술3회),저혈압이 있으셨고 다행히 지금은 나아 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의사는 할머니의 상태에 대해 간단히 말해서 몸속에 염분이 부족하게 되어 발생된 일이라 고 설명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기립성 저혈압을 자료를 통해 살펴보면 기립시 혈압조절기구에 장애가 있기 때문에 혈압이 낮아지고 어지럽고 때로는 실신하게 되는 상태에 이른다고 설명한다.

기립성저혈압원인으로는 특히 자율신경계에 작용하는 강압제 및 신경질환 척수손상, 그 밖의 척수내지 자율신경을 침범하는 질환 및 당뇨병성 신경증, 부신부전, 갈색세포종 등이 있다.

기립성 저혈압은 전신 혈압이 낮아지면서 결과적으로 뇌,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현기증이나 시력장애,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으로 인해서 의식을 잃는 경우는 대개 수 초 내지 수 분이며 의식이 회복되면 다른 증상도 함께 사라지게 된다.

기립성 저혈압치료를 위해서는 기본으로 기립성저혈압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쓰러질 때 뇌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누울 곳이 있으면 눕는 등 충분히 안정을 취한 후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

기립성 저혈압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어주어야 한다.

평소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식사는 규칙적으로, 비타민과 미네랄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또한 기립성 저혈압치료를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은 기본이다

<거제소방서 옥포119안전센터 소방교 허춘경>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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