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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종 의원, 거제 부산 시내버스 옥포 경유안 제안
  • 입력날짜 : 2013. 12.06. 13:32
이길종의원이 제안한 옥포경유 노선
이길종 경남도의원이 거제-부산간 시내직행버스 노선 거제 옥포 경유안을 제안했다.

거제(연초)-부산(하단)의 노선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해오던 이길종 의원은 지난 10월 26일~27일간 열린 2014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시행정국장을 대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해 옥포 경유 노선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은 바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오는 9일 자신과 경남도, 거제시 3자가 거제시에 모여 이 옥포 경유노선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6월 19일 부산시가 제안한 1안,부산역-거가대교-교현노선, 2안, 부산 사상-거가대교-거제 고현(장승포)안에 대해 같은달 29일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주장해오다 지난 10월 23일 국토부 시내버스 노선조정위원회에서 부산(하단역)-거제(연초) 1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었다.

이 의원은 "버스노선은 주민편의를 우선해야 한다" 고 끊임없이 주장해 왔다. 그는 국토부 시내버스 조정위원회의 결정을 따르게 되면 거제시민의 버스 이용에 대한 불편은 가중될 것이고, 결국 버스이용객이 줄어들어 적자폭이 14억~17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적자를 최대한 줄이는 방안으로 거제(고현)-부산(부산역) 구간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처음 주장은 거제(고현)-부산(부산역)까지 였다. 이러한 이유는 거제시민은 물론,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의를 최대한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국토부에 질의한 내용중 국토부 조정결정에서 계통 변경시 부산시와의 협의만으로 변경, 인가해도 국토부 조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부산내의 노선변경 문제는 부산시가 결정할 사항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거제(고현)-부산(하단)간의 노선합의를 우선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고 말했다.

이 의원은 "9일, 3자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오는 19일에 있을 긴급현안 질문을 통해 경남도지사를 상대로 거제(고현)-부산(하단)간의 노선을 재차 촉구하면서, 경남도를 계속 압박하겠다" 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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