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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비리 파문 대우조선해양 인사 임박
  • 입력날짜 : 2013. 11.19. 17:16
납품비리 파문을 일으킨 대우조선해양(주) 임원들에 대한 물갈이 인사가 이달 말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는 이 회사 임원 60여명이 최근 임직원들의 납품비리 사건의 책임을 지고 일괄사표를 제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한 회사 관계자는 “납품비리와 관련된 임직원의 문책범위는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조율중이며 사표수리대상자는 당초예상보다 늘어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회사내 조직개편도 이달 말 쯤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

세칭 ‘김연아 목걸이’ 등 물품까지 구체적으로 일러주며 금품을 챙기는 등 일부 이 회사 임원들이 협력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일로 지난달 임원 60여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임원진의 사표는 당초 자정결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추락한 회사 신뢰회복을 위해서도 대폭적인 인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은 임원비리 외에도 공정거래위 과징금 부과, 해외(러시아)기업에서의 인수 검토설 등이 나도는 등 연말을 앞두고 집안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하다.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or.kr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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