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15(금) 16:22
English 日文 中文
'예쁜남자' 아이유, 흔녀 '김보통' 변신
  • 입력날짜 : 2013. 10.31. 16:50
사진제공 (주)그룹에이트
아이유가 싹둑 자른 단발머리와 예상치 못한 패션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비밀’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세상 어디에도 있는 흔한 여자 김보통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첫 촬영을 시작한 아이유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보통 매력을 발산할 채비를 끝냈다.

김보통은 십년 가까이 변치 않은 ‘예쁜 남자’ 독고마테(장근석) 바라기를 자처해오고 있는 중이다.

“넌 장래희망이 뭐냐?”는 엄마 말자(이미영)의 질문에 ‘마테마누라’라고 당당하게 밝힐 정도. 그러나 순정만화책을 찢고 나온 것 같은 국보급 외모의 소유자 독고마테는 보통이에게는 눈길 한 번 주질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맑은 보통이는 마테의 얼굴만 봐도 발걸음은 사뿐, 입은 헤벌쭉이다.

아이유는 역할 소화를 위해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한껏 더 귀여워진 모습을 공개했다.

일명 보리닝(보통이+추리닝) 룩에 더하여 목에 코사지를 두르는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했다. 누가 봐도 장바구니지만 애지중지 고이 매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핸드백은 옵션.

과연 누구나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스타일 감성을 소유한 김보통이 ‘예쁜 남자’ 독고마테를 사수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예쁜 남자’는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한 ‘천재만화가’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1200만 관객이 사랑한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드라마 극본으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여기에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정화 감독이 ‘꽃미남 제조기’라는 닉네임다운 비주얼감성 연출을 더할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예남(예쁜 남자) 앓이’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월 20일 첫 방송 예정.


남운영 기자 happyenc12@nate.com        남운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