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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WCC총회 한국교회 제2의 신사참배
  • 입력날짜 : 2013. 10.30. 12:23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가 드디어 개막됐다. 종교화합이라는 명목아래 이번에 WCC가 초청한 인사들을 보면 이슬람,불교,천주교,유대교등 세계 모든 종교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였다. 종교화합이라는 명분아래 타협을 한결과이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WCC의 이단성에 대해서 한국교회가 강력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해왔었다.

WCC 대회장을 맡은 김삼환목사가 복음주의 목회자라 해서 WCC가 갖는 본래의 정체성에 바뀌는 것은 아니다. WCC는 확실한 종교다원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즉 독일의 신학교를 중심으로 시작된 자유주의신학의 영향을 받은 세력들이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주어지는 구원을 인정하지 않고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이고 그동안 여러 총회를 통해서 확인하였다.

성경은 예수그리스도 이외에는 구원이 없다고 분명히 선포하고 있다.(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사도행전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성경은 다양성,포용성.일치성 보다는 유일성, 타협하지 않는 신앙, 일치보다는 진리를 강조하고 있다. WCC가 갖는 이념적인 정체성인 다양성과 포용성은 포장은 좋아 보이나 복음을 변질시킨 확실한 이단이다.

실제 필자는 WCC 자유주의 신학에 경도된 자들의 행보는 비성경적인것을 수차레 체험하였다. 이번에 WCC 최고 집행부측의 한사람은 본인과 대화하면서 "선교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부산물입니다"라고 발언하여 선교단체에 몸담고 있던 필자를 당혹케한적인 있다. 그런 그가 WCC부산총회의 핵심인사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WCC준비위가 부인하던 아니던 이미 그들은 비성경적인 인사들이다.

또한 한국의 손가락에 꼽히는 한 신학교는 신학생 입학시험에 "기독교인들은 이제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는 독선과 아집을 버릴때이다' 라는 내용이 적힌 책이 입학시험 필수 독서 과목이다. 그 신학교에 입학했던 한 학생은 신학교수들의 종교다원주의에 회의를 갖고 그 신학교를 그만 둔것은 물론이요 지금도 교회를 나가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그 신학생의 친구로부터 최근 들었다.

그뿐인가 자유주의 신학노선을 겆고 있는 한국의 WCC 노선에 찬성하는 계열의 신학교들은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하는 신학교수 비율이 50%를 넘어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구원을 얻을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보다 더한 이단이 있는가.

이들이야 말로 기독교의 이름을 사용하지만 기독교를 허무는 포도원의 여우인것이다. 이번 부산WCC총회는 한국교회에 치욕스런 날로 기록될것이다. 한국교회의 뜨거운 복음주의 정체성이 자유주의 신학과 야합한 기독교 국치일이 될것이다. 부산WCC총회는 한국교회에 있어서 제2의 신사참배와 같은 것이다. 기독교 유일사상을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와 타협한 영적인 신사참배와 동일하다.

한국교회의 복음주의 열정을 사그러 들게하려는 사탄의 간계에 WCC부산총회가 쓰임받고 있는것이다. 이에 야합한 김삼환목사, 이영훈목사등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 진행되는 WCC부산총회 10일동안 복음주의 기독교회는 연합하여 몸으로라도 순교의 각오로 부산총회 저지에 총력을 기울려야 한다. 한국의 영적인 옥토를 사탄의 진지가 되도록 버러두어서는 안되며 하나님의 촛대의 잔이 옮겨지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국민일보는 한국의 200개교단중 단 4개 교단만 가입된 WCC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이는 국민일보 독자들을 우롱한 처사이다. 본인도 국민일보 창간부터 독자로서 교인들에게 WCC 반대를 주장하는데 매일 우리가 권유해서 국민일보를 구독하는 교인들은 WCC를 옹호하는 국민일보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갖게 되겠는가. 국민일보 스스로 행보의 폭을 좁히는 결과를 가져 올것이다.

어차피 대회는 열흘이면 끝나지만 국민일보는 앞으로 복음주의 진영으로부터 강력한 책임론이 대두될 것이기 때문에 위기 국면이 올수 있다. 5만명 참가한 어제 벡스코 WCC반대 집회는 축소보도하면서 9천여명이 참가하는 WCC총회는 종교면 전체를 할애한다면 이는 독자들에 대한 바른 배려가 아니다.

국민일보가 계속 기독교인들의 사랑받는 신문으로 남으려면 균형된 보도가 필요하다. 물론 신문은 논조가 있는것은 인정하지만 국민일보 처럼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특수성을 갖고 태어난 신문은 그 한계안에서 행보할때만이 넓은 구독층을 지속할수 있다. 국민일보의 균형된 보도를 촉구한다.

<김용국대표(대통령을위한기도시민연대, PUP)>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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