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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장모님이 나를 불편해 하신다"
  • 입력날짜 : 2013. 09.27. 18:12
사진제공 MBN
홍록기가 장모님과의 고충을 털어놨다.

홍록기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 ‘며느리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던 중, “‘며느리가 잘 들어와야 집 안이 편안하다’는 말처럼, 딸 가진 부모들도 아들같이 살가운 사위를 바란다”고 말을 꺼냈다.

또 “나의 경우에는 나이 들고 결혼해서 그런지 장모님이 나를 불편해 하신다”고 밝혔다.

이에 이혁재는 “장모님이 사위와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서 불편해 하시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홍록기는 “그것도 맞다. 처음에 상견례를 하러 아내의 집에 갔는데, 보통 인사를 가면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서 사위의 인사를 편히 받는 것이 맞는데, 내가 인사를 드리자 온 가족이 일어나서 날 맞이해 주시더라”며 고령 사위로써의 미안함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록기는 이날 '동치미' 녹화 중 다섯 동치미 마담들로부터 ‘사위로 삼고 싶은 사람’ 1순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혜정 마담이 “나는 홍록기 씨 같은 사위를 얻고 싶다”고 솔직하게 발언하자, 박수홍은 “홍록기 씨는 이미 유부남이고 나는 총각인데, 굳이 왜 홍록기 씨를 사위로 얻고 싶나?”라고 깨알 질투심을 드러냈고, 이와 같은 박수홍의 물음에 이혜정은 “나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홍록기 씨처럼 유머러스하고 자기 멋을 낼 줄 알며 ‘세상을 여유있게 살아가는 사람이 좋다. 하지만 얼굴은 홍록기 씨보다 좀 더 나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홍록기와 장모님의 웃지 못할 사연을 들을 수 있는 ‘동치미’는 28일 방송된다.


남운영 기자 happyenc12@nate.com        남운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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