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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WCC 부산총회 반대대책위 출범
  • 입력날짜 : 2013. 08.01. 13:46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지난달 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24-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WCC총회 개최에 따른 대책을 협의했다.

77개 교단 및 단체 중 47개 교단 및 단체의 참석과 실행위원 174명 중 88명이 참석한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WCC총회 대책마련의 건을 중점사안으로 다뤘다.

실행위원회는 WCC 총회 반대를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항의방문단 보내기로 한 것과 관련, WCC측의 비협조적인 통보로 유보상태에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홍재철 대표회장에게 위임해 처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적그리스도 WCC 부산총회 결사반대’ 스티커를 교단 각 교회별로 각각 배포키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브니엘총회 증경총회장인 박선기 목사를 WCC 반대대책위원회 고문으로, 대신총회 전광훈 목사를 위원장에 개혁총회 조우동 장로를 사무총장에 고신대 김경철 교수를 실무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또 WCC반대 교단장 기도회와 교단장 및 총무연석회의 등을 개최키로 결의했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최근 국민일보가 WCC부산총회와 MOU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서 항의방문단을 보내기로 했다.

이승렬 목사는 “작금의 국민일보를 보면 한겨레신문을 보는 것과 같은 마음이다. 한국교회의 파수꾼과도 같은 국민일보가 WCC부산총회와 MOU를 체결했다. 국민일보가 WCC와 맺은 MOU를 해지하지 않으면, 한기총 회원교단 및 단체는 국민일보 불매운동과 구독중단 신청을 대대적으로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경대 목사와 이강평 목사는 “국민일보 문제는 항의방문단을 보내 먼저 지도부를 만나고, 그 이후 결과에 따라 행동에 옮겨야 한다” 는 뜻을 밝혔다.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or.kr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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