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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거제지사 주변 ‘화단’, ‘보행자 통로’ 활용
  • 입력날짜 : 2013. 04.12. 16:49
한국전력 거제지사 주변에 좁디좁은 보도 공간이, 이제부터는 보행자들이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확장될 전망이다.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새누리당)은 지난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전력 자산개발처 김양수 팀장과 김형진 부장으로부터 ‘한전 거제지사 보행자 통로 개설관련 진행현황’ 에 대한 대면보고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면보고는 김 의원이 지난 4월초, 한전 본사에 “한전 거제지사 옆 도로가 폭이 좁고 차량 통행량은 많은데 인도가 없어 통행인의 불편을 초래해 한전 부지 일부(폭 1.8m)를 보행자 통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 는 협조를 요청한 후에 이루어졌다.

한전은, 거제지사 주변 화단 철거 후 무상임대 요청 민원은 ‘한전 재무업무처리지침 제7장 제5절 4의 규정 ‘불용자산은 증여 또는 기부의 방법으로 처분할 수 없음’ 에 따라 절대 불가하지만 거제지사 주변 화단을 제거하고 그 주변을 ‘데크 통행로 개설’ 설치하겠다는 방안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한전 거제지사 주변 화단을 완전히 무상 임대해 거제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이 최상이겠지만, 한전도 소액주주로 구성된 주식회사이다 보니 ‘데크 통행로 개설’ 이라는 최선의 대안을 마련, 협조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주민의 민원 협조를 의뢰한 옥영문 시의원의 의지와 열정에 높이 평가한다” 고 말했다.

한전은 4월 중순,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뒤 공사를 할 계획이다. 7000여만원의 공사비용은 한전이 부담하기로 했다.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or.kr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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