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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단이 뽑은 ‘통영 꿀빵’ 우리가 최고
  • 입력날짜 : 2013. 04.12. 14:28
도천동 통영전통꿀빵과 하나로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통영 꿀빵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에서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달 30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꿀빵 품평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우수(A)등급을 차지한 업체는 통영전통꿀빵(도천동 노르쇠핑)과 하나로베이커리꿀빵(도천동 통영농협하나로마트 2층)이다.

두 곳 모두 1백점 만점에 평균 70점 이상을 받았으며, 맛과 가격, 규격, 포장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격면에서는 두 업체 모두 꿀빵 6개 포장가격이 5000원 정도로 소비자가 원하는 적정 수량과 가격 수준이라는 평가다.

이날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가격면에서는 비싸다(36%), 적당하다(31%), 보통이다(28%)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문자의 34%가 가격이 적당한 것으로 응답했다.

맛은 좋다(55%), 보통이다(33%)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문자의 3%가 꿀빵의 맛이 좋다고 응답했다. 크기와 모양은 적당하다(58%), 보통이다(21%)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문자의 66%가 적당한 크기라고 응답했다.

포장은 적당하다(47%), 보통이다(39%)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문자의 52%가 포장이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타 브랜드와 비교에서는 좋다(45%), 보통이다(35%)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문자의 58%가 타 지역 브랜드보다 우수하다고 응답했다.

꿀빵 재구입 의향을 묻은 질문에서는 그렇다(56%), 보통이다(22%)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문자의 67%가 재구입 의향을 밝혔다. 꿀빵의 맛이 너무 달다는 의견과 포장개선, 기름 냄새와 느끼한 맛, 질기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통영시는 “이번 품평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소포장 등을 통한 가격 인하와 꿀빵의 당도 및 튀김기름 조절, 앙금 개발 등을 통한 맛의 개선이 꼭 필요하며, 타 브랜드와의 경쟁력 선점을 위해서는 규격화된 포장재와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지적했다.

통영시는 이번 품평회 결과와 현장 자문내용, 설문조사 결과 등을 꿀빵 제조업체에 개별적으로 통보, 업체별 미비점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해 ‘통영 꿀빵’ 을 통영시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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