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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소름 돋는 분노연기 3종 세트 공개
  • 입력날짜 : 2013. 03.21. 18:21
사진출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배우 조인성의 분노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연출 김규태, 극본 노희경, 이하 그 겨울)에서 조인성이 소름 돋는 분노 연기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그 겨울’에서 오영(송혜교 분)의 행동에 의심을 품은 왕비서(배종옥 분)의 질문에 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오수(조인성 분)는 조용히 하라는 경고와 함께 오영의 눈이 멀게 된 이유가 뇌종양이 아닌 알피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술을 받지 못한 원인의 중심이 왕비서이기 때문에 머리끝까지 치미는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시킨 것.

또한, 오수는 왕비서와 함께 모의를 한 곽의사를 추격하던 중 환자를 너무 오래 방치해 수술이 힘들다는 구박사의 말을 듣게 됐고, 그 말에 화가 난 오수는 유리병을 이용해 곽의사의 차를 전복시키고 그 동안 쌓아왔던 분노와 고통을 주먹으로 대신하기도 했다.

이렇게 분노가 한껏 치밀어 오른 오수에게 왕비서는 오영에게 입 맞춘 사실을 비난했고, “지금 이 순간, 당신을 죽일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어”라는 분노와 증오가 담긴 말을 건네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특히, 조인성은 범접할 수 없는 포스가 담긴 분노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배종옥과 곽의사에 대한 분노를 함께 느끼고 있던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통쾌함까지 선사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은 분노연기가 가장 돋보였어요”, “조인성 분노할 때 완전 멋있어요”, “왕비서한테 손 올렸을 때 진짜 통쾌했음!”, “유리병 던져서 차 멈추게 했을 때 육성으로 소리 질렀어요”, ”매 회 레전드 경신”, “왕비서 벽으로 밀치고 죽이고 싶다고 말할 때 심장 멎는 줄”, “평생 이런 연기 처음 본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오영 역)가 조인성(오수 역)의 실체를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두 사람의 미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남운영 기자 choidhm@empal.com        남운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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