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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우리 농업의 미래와 가치 창조적 마인드로 창출
  • 입력날짜 : 2013. 02.14. 13:45
옥태명 둔덕번영회 감사
우리 농업의 키워드로 본 2013년 농산업을 통해 ▲힐링 ▲소비문화 ▲교역여건 ▲공유경제 ▲나눔 문화 ▲지자체의 비상 ▲잠재위험 등 7개의 농업 관련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은 ‘힐링’ 이다.

도시민의 피곤한 일상을 치유하는 농촌관광, 도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농산촌 유학, 미식 여행 혹은 캠핑과 농촌의 연계 등 농촌과 농업은 힐링 비즈니스 사업의 신천지가 될 것으로 농진청은 전망했다.

다음은 경기 불황 속 ‘소비문화’ 다.
소비자는 어려운 가계 살림으로 알뜰한 소비를 원하지만 ‘가치가 있는 것에는 지갑을 연다’ 는 현명한 소비 형태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교역 여건’ 도 우리 농업인이 주목해야 한다.

수입 농축산물의 거센 공세는 올해도 계속되어 수출에 있어서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한다.

FDA 발효로 관세가 낮아져 수입은 증가하고 국산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로 수출 기회는 많아졌지만 최근 원화 강세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공유경제’ 는 남는 것을 필요한 사람과 나눠 자원 활용도를 높인다는 개념이다. 전국에 28만 채나 되는 농촌 빈집을 나 홀로 귀농자와 연계하고 25만ha로 추정되는 유휴지를 귀농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여전히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는 구제역 등 각종 전염병으로 인한 ‘잠재위험’ 지역 특산물 발굴을 통해 ‘로컬 푸드(local food)’의 정착을 꿈꾸는 ‘지자체의 비상’, 도시민의 재능 기부로 농촌에 활력을 더하는 ‘나눔 문화’ 등이 농진청의 올해 농업 키워드로 선정 됐다.

농진청 녹색미래전략팀 관계자는 “올해 역시 우리 농산업은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시련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 라며 “사회적 분위기와 소비 트랜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적절하게 대응해 새로운 단계로의 도약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요즘 귀농 바람이 불어서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 것 같다. 귀농이나 귀촌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작물의 선정이다. 어떤 작물을 선정하느냐에 따라서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느냐가 결정된다.

몇 가지 소개하면 발아현미는 왕겨를 벗겨낸 현미를 적정한 수분, 온도, 산소를 공급해서 1~5mm정도 싹 틔운 것을 말한다.

현미의 소화가 안 되는 점과 백미의 영양 손실을 보완한 품종이다. 현미를 재배할 경우에는 kg당 3000원이지만 신선한 발아현미를 재배한후 가공하면 kg당 2만7000원으로 엄청난 가격차이가 있다.

그래서 발아현미는 고부가가치 농업작물로 꼽히고 있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발아현미는 100여개 쌀 품종 중 ‘삼광벼’와 ‘큰눈벼’를 가공해야 한다.

이 발아현미는 농업인, 산업체,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새로운 귀농 아이템이다. 버섯은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 다 들어갈 수 있는데, 버섯에는 영양분이 풍부하고 숲속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는 품종도 있을 정도로 영양학적 가치가 인정 돼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물이다.

농민들이 생산한 고구마 등 농산물에 대한 판매대책 수립이 시급하다.

또한 최근 버섯 농가로 성공한 농업 경영인들도 많이 있다. 느타리버섯으로 유명한 한울타리, 표고버섯으로 유명한 표고 아빠 등 이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버섯농가들이 많이 있다.

농업은 땅에서 작물을 기르거나 가축을 키워 생계를 유지하는 힘들고 고된 산업으로 인식돼있다. 육체적 노동력이 뒤따라야 하는데다 다른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가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농촌으로 시집가려는 여성도 없고, 농업인 스스로도 기회만 되면 농사일에 벗어나고 싶어 한다. 자식에게 농사를 물려주겠다는 농업인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힘들고 돈 안 되는 것이 농사’ 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시장개방 정책 등 대내외적인 농업환경은 차치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농업인들은 이처럼 자조적인 의식들을 갖고 있다. 시대 변화 속에 앞서가는 마인드만 있으면 얼마든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 농산업이다.

앞으로 약초재배 삼채, 아피오스 감자, 만삼, 매실 옥주, 단아, 옥보석, 분자 마커를 활용해 고추의 탄저병은 물론 역병과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성을 갖춘 품종 개발에도 (주)고추와 육종 품종 개발에도 힘을 쏟아 연말에 농가에 보급 가능하다는 농민신문에 발표했고, 신품종 벼 ‘설레미’ ‘오대벼’ 등 대체할 계획이라고 하니 우리 농업인은 틈이 나면 우수농가 선진현장 체험과 사례와 접목하여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산야초 발효 식품 등 마인드와 열정, 도전정신으로 정보기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공학이나 육종, 식물신소재, 등의 분야는 앞으로 농업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산업이다.

하지만 미래 산업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어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다. 미래농업으로서의 가치를 추구하고 경쟁력을 갖추려면 각 분야별 연구투자와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농업은 인류 생존의 최소 조건으로 엄청난 가치를 생산하는 창조산업이다.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많다.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요즘 신세대들이 한번쯤 농업의 미래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2013년도 2월13일 MBC 민승규<전 농촌진흥청 청장> 농업경제학 박사 초청의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은 거제시 시민대학 초청 강의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읍면마다 농협이 고장에서 생산한 농산물(고추, 고구마 등)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판매를 대행화 하여 상품의 농가보관이 원칙이지만 농협저온창고에서 보관토록 하여 고구마는 가을이나 겨울에 대도시, 아파트단지 직판 대행 등 판매 전략팀을 구성하여 판매토록 하여 수익을 해당 농가 계좌에 입금시켜 주는 등 다양한 판매 대책을 수립하고 고구마 상자를 제작하여 무상으로 농가에 배부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여 실직적인 농협이 농민에게 싼값에 농자재 보급과 농민을 위해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지원하는 행정과 농협이 탄생되어 농민의 땀을 씻어주는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

<옥태명 둔덕번영회감사 주민자치회 행정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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