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우가 뮤직비디오에서 액션 여배우 길라임으로 변신했다.

한지우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2일 "한지우가 드라마 49일, 무사 백동수 등의 OST로 친근한 가수 신재의 정규앨범 'LOVE'의 타이틀곡 '맘이 너무 아프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맘이 너무 아프다' 뮤직비디오에서 '시크릿가든'의 길라임을 연상시키는 액션 여배우로 변신해 너무나도 사랑해서 가슴 아픈 사랑을 마지막까지도 보낼 수 없는 애절한 마음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맘이 너무 아프다’는 한승우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정통 발라드 곡으로 감미로운 선율의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신재’의 감성과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한편 한지우는 오광록-김완선 부부의 큰딸 '지우'역을 맡아 E채널 ‘단단(短短)한 가족’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