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충렬초등학교(교장 이영이)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학부모와 자녀 및 지역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총 21시간(매주 화, 목요일)에 걸쳐 ‘자녀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도예교실’ 을 운영했다.

도예교실은 이 학교 정득권 교사의 열정적인 이론과 실기 강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모든 수강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다.

특히 부모들은 어렸을때 만졌던 찰흙공작 이후 처음 접하는 도예수업이라 직접 만든 머그컵, 밥그릇, 화병 등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했다.

작품이 완성되면 전시회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