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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룬, 휴대용 생리통 완화기 ‘아이룬’으로 해외시장 공략
온열과 텐스(TENS) 동시에 접목해 통증 치료…국내 및 해외 특허출원
  • 입력날짜 : 2012. 11.13. 19:13
고령화 사회의 진입과 소형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질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면서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조작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환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BBC 리서치가 조사한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조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은 2015년 298억 달러로 연평균 6.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조사한 국내 시장 규모 역시 2020년에 1조 687억 원으로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메디룬(대표 강신원, www.medirune.com)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2009년 설립한 후 가정용 통증 완화기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다수의 인터넷 쇼핑몰과 관공서, 학교(양호실), 지자체, 보건소 등에 납품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현지지사를 두고, 미국, 인도,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4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메디룬 관계자는 “최근 콜롬비아 INVIMA와 중국 SFDA,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말 미국 FDA와 대만 QSD 해외 수입허가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어 완료되는 시점부터 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곳의 가정용 통증완화기 제품인 아이룬(모델명: I-200L)’은 여성들의 생리통 완화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기존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약물을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었던 생리통증의 불편함을 가정에서 편리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일반적인 통증에도 효과가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체는 일반 MP3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 소비자 위주의 편리한 GUI와 간편한 작동방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USB 또는 일반 휴대폰용 24pin 어댑터로 충전할 수 있다.

메인패드는 온열과 텐스(TENS)를 동시에 접목해 혈자리 자극으로 통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혈자리 자극에 의한 생리통 완화기(10-0899818호)’와 ‘생리통 완화를 위한 휴대용 조합자극기(10-0915320호)’로 국내 특허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특허출원을 받은 믿을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저주파 패치는 저자극 저주파를 통해 진통작용을 하는 베타엔돌핀을 분비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며, 통증 완화 외에도 비만치료나 근육 강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4만원 대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룬 베이직’도 선보였다. 2채널로 구성되어 있어 4개의 패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생리통완화모드(TENS)와 저주파마사지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강신원 대표는 “대표적인 여성 통증 질환인 생리통을 완화할 수 있는 휴대용 통증완화기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점차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 단계이다”라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가정용 의료기기 산업 발전은 물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룬은 스마트폰용 통증조절 애플리케이션 ‘아이룬 스마트’를 개발 완료했으며, 내년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문의: 033-765-5739)


이정현 기자 choidhm@empal.com        이정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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