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었던 부동산 경기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양도세 면제 등 세금혜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9.10 대책 계정안이 통과되자 그동안 관망세에 있던 주택수요자들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것.

9.10 대책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지역은 극심한 부동산 침체를 겪고 있는 수도권부터였다.

지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들이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L 아파트에서는 한 투자자가 15가구를 한꺼번에 가계약했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부산 경남권 등 타지역에도 훈풍이 불어왔다. 아파트 분양 현장마다 문의 전화가 부쩍 늘었고, 계약 실적도 쑥쑥 올라가고 있다.

전셋값이 많이 오른 탓에 이번 세제 혜택을 계기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투자자들도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나서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내집마련과 투자의 적기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미 거제시에서는 소형, 대단지 열풍을 일으켰던 거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에 대한 회사보유분 구입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

거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은 거제시에 없었던 1,532세대 대단지 프리미엄을 내세워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저렴한 가격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계약률이 매우 높았다.

또한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환경과 단지내 교육과학기술부 심의에서 초등학교 신설을 확정하고 2015년 개교 예정이며, 고현 생활환경과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거제시의 새로운 명품 아파트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대책과 더불어 거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은 일부 회사보유분 아파트에 여러가지 혜택을 더해 공개를 하기로 했다.‘

기존 저렴한 분양가에 5% 계약금 분납제 실시와 더불어 계약자에 한해 500만원 상당의 사은품까지 제공하기로 해 내집마련을 망설였던 실수요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당연히 이번 대책의 양도세 5년간 면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기에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 또한 이번 기회를 노려볼 만 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으로 인해 한동안 잔잔했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소 활기를 띌 것이라 전망하며 “가격조건과 입지여건, 세제혜택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 내집마련과 투자를 위한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 조언하며 회사보유분 구매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거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이 좋은 예라고 했다.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 모델하우스에서 오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한다.문의전화는 055-632-0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