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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경남교육감 태풍 피해 학교 긴급 복구 지시
18일 사천 삼천포제일중․남해성명초등학교 방문
안전․교육활동 지장 없도록 복구 지시…79개교 피해
  • 입력날짜 : 2012. 09.18. 16:33
고영진 교육감이 18일 제16호 태풍 피해 학교를 방문,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이날 오후 1시30분 삼천포제일중학교와 남해 성명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영향으로 건물 및 공작물 파손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일선 학교를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삼천포제일중학교 다목적강당 데크판넬 지붕(피해액 5억원)이 파손되고 성명초등학교 강당․운동장 침수(피해액 1억8천만원). 거제중앙고 교사동 외벽(조적) 탈락 등 모두 79개 학교에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어 피해액은 잠정적으로 15억여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고영진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해 성명초등학교 침수 현장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작업에 나선 장병들과 학부모, 주민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도내 학교들의 피해가 ‘볼라벤’보다 더 많이 발생했다”면서“곧바로 복구작업을 실시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도교육청은 또 피해시설 복구비에 대한 해당학교 복구액 검토 후 긴급 예비비를 조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조은옥 기자 ok-eun@hanmail.net        조은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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